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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4.20 국제신문] 부산 도심 100년 이상 나무 230그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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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48회 작성일 15-04-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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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 100년 이상 나무 230그루 확인

시의회, 노거수 보호 조례 추진

국제신문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2015-04-20 21:59:34/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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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명지동 팽나무]






부산 도심에 수령이 최소 100년 이상 됐으며 상태도 양호한 노거수가 230그루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의회는 이를 보호하기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섰으며, 부산시는 향후 전수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한 후 보호수와 함께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산을 제외하고 도심에 위치한 노거수를 전수조사한 결과 서구 동구 영도구를 제외한 13개 구·군에서 230그루가 확인됐다. 노거수는 보호수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보호수로 지정할 수 있는 수령이나 규격에 도달해 보호할 가치가 있는 대형수목을 말한다. 수종별로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수령은 최소 100년 이상이다. 


구·군별로는 기장군이 175그루로 가장 많았고 수영구 18그루, 금정구 12그루, 사상구 8그루로 뒤를 이었다. 수종별로는 소나무가 82그루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팽나무 39그루, 느티나무 16그루, 회화나무 11그루, 은행나무 9그루였다. 이 외에 말채나무 능수버들 비술나무 등이 있으며 모과나무나 감나무 등 과일나무도 각각 1그루씩 포함됐다.


현재 일선 구·군은 보호수(98그루)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나 노거수의 경우 보호수와 비슷한 수준의 가치가 있음에도 관리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의회 이진수(새누리당·동래구 3) 의원은 '부산광역시 보호수 및 노거수 보호·관리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이날부터 입법예고 절차에 들어갔다. 조례안에는 보호수와 함께 노거수의 생육상태에 관한 실태 조사와 피해예방을 위한 점검을 하도록 하는 안이 담겼다. 


이 의원은 "사유지 내 노거수도 부지매입을 통해 시가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터줏대감 수종별 분포지도.jpg

[2014 부산그린트러스트 노거수 발굴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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