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주요 환경단체 시국 선언 "반국가·반국민 행위 탄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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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주요 환경단체에서 오늘(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반국가, 반국민, 반생명 행위를 한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다.
환경단체는 지금이야말로 우리 사회가 잘못된 과거와 절연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새로운 생태민주주의 시대로 전진하는 역사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그동안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 다양성 보전은 뒤로 하고 에너지 전환은 엇박지 행보였다며, 탈핵의 폐기와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등장하고 지역활성화라는 명목으로 토건자본의 육성과 규제완화가 이뤄져 자연이 파괴돼 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민을 기만하고 법과 행정질서를 파괴한 대통령 탄핵과 함께 관련자를 처벌하고 부산 지역 국회의원의 전원의 동참을 요구했습니다.
헬로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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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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