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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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ECO ZONE 공원 만들기 부산지역 사업

부산그린트러스트

생물종다양성 증진과 탄소중립 실천 약속정원

나루공원 약속정원은 지난 6월9일 부산그린트러스트 김경조 이사장,  신한카드 문동권 부사장, 비키 주유신 수석프로그래머, 해운대구청 부구청장 등 주요 주체들이 모인 자리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조성주체:

조성 : 부산 및 서울그린트러스트 ? 신한카드? BIKY(부산국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

후원 :부산광역시 ? 해운대구

협의 및 조성기간; 2022.3~6

약속정원 조성 배경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가 가속화 되고 있다. 2021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COP26의 결정과 전달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탄소 중립을 향한 걸음은 더디다. 약속정원은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로 어린이날 선언 100주년이 되는 2022년을 기념하여 그 의지를 다짐하는 상징장소로 만들고자 준비하였다.

약속정원은 미래세대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지구와 삶터를 지키겠다는 다짐을 만들어 내는 장소이자 도시민들에게 치유와 공존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곳으로 자리매김 시키고자 하였다.

한편 나루공원은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 길이는 960m 폭 60m~160m의 평지공원으로 남북이 긴 형태이나 이용자 분포는 영화의 전당 맞은편 중심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약속정원은 공원이용 측면에서 북쪽 끝지점까지 방문자의 발길을 유도하기 위함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영화의 전당 앞 나루공원 동산에서 매년 10월 영화제 기간 내 조성중인 영화의 숲(주체: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부산그린트러스트/ 부산광역시 2020~ 현)이 성인 중심의 영화인들의 참여를 통해 가꾸어 지는 숲으로서 기후위기에 대응 실천을 영화인의 각성과 참여로 시민인식 증진에 무게를 두고 있다면 북단에 조성되는 약속정원은 미래세대를 상징하는 어린이를 중심에 두고 있으며 여기에 BIKY(어린이.청소년 국제영화제)를 연결하여 매년 공동의 활동을 풀어내는 장소로도 진화하는 목적도 담고 있다.

  주요 조성 컨셉과 전체 조성면적 :

전체 조성면적- 1,700㎡ 자생종 초본 15종 4.230본 관목류 5종 250주

곤충호텔 3동, 다공질 비오톱 7개 외 시민쉼터 잔디광장 등

컨셉

-생물종 다양성 증진을 위한 정원조성 (생물쉼터정원 30 ㎡ 곤충 및 조류먹이 정원 90 ㎡) : 도시화로 인한 서식지 감소와 공원 내 단순 식생을 극복하기 위해 조류의 먹이원 또는 벌과 나비 등 곤충의 방문을 유도하는 초본과 관목류 식재

-폐목의 재활용을 통한 차량 소음차단 및 다공질 생물서식공간과 곤충호텔 (W=1.0m L=40m/ 3개소) : 대상지는 수영강변대로 변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의 소음에 항상적으로 노출되어 있다. 이의 극복을 폐기 분해되거나 소각되어 사라질 폐목을 1m 높이의 단을 쌓아 연결하는 방식에 더하여 곤충호텔 3개를 중간 중간 배치하는 한편 덩굴류를 식재하여 미관적 가치도 증대시킴

-정원 내 소습지의 조성 3 ㎡-2개소 : 명금류들의 목욕과 음수 기능을 돕고, 작지만 수생식물의 도입을 통해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함

-이용 동선을 활용한 기후위기 및 생물다양성 인식증진 메시지 전달 (W=15 L=19m) 디딤목 설치 : 디딤목 중간중간 약속정원이 추구하는 바를 물음형 또는 공감형 문구를 새겨 방문자들의 생물종다양성 인식증진과 기후위기에 대한 각성을 기대함

 기대효과

-남북 장방형 APEC 나루공원에 새로운 볼거리의 제공을 통한 방문자 탐방 서비스 증대

-도시공원 내 생물다양성 및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증진 공간마련

-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의 연계를 통한 미래세대의 환경권을 구현하고 지속적 연계사업 도모를 통해 장소성을 구축

-기업의 ESG경영 선도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