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곡 100년 숲 터줏대감나무 이름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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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 시월 마지막 날. 공원의 친구들이 성지곡 백년숲에 터줏대감 나무 이름표를 달았다. 입구에서 부터 수변 구간과 일부 숲길에서 발견한 노거수들이다.
이름표를 부착하는 순간부터 노거수들의 지위는 달라진다.
1909년 그때 돈 152만원으로 이곳 성지곡에 한국 최총의 콘크리트 중력식 댐이 만들어지고 민둥산이었던 주변에 총 122만 그루의 나무가 식재되었다. 1915년이었다. 그로부터 100년이 경과했다. 부산에서 시민이 즐겨찾는 숲이 된 성지곡, sc제일은행 직원 가족과 일반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 3개 모둠으로 나누어 총 11개의 노거수에 그 이름표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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