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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국립공원화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워크숍 -지정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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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000회 작성일 17-12-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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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2017년의 끝자락에서 금정산 국립공원 유치에 관한 워크숍이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와 부산그린트러스트 공동 주최로 열였다. 

2019년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목표로 함에 있어 이번 워크숍은 시민의 참여를 총화시키기 위한 2018년~2019년  로드맵 잡기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현재 금정산을 주요 할동지로 하는 여러 단위가 존재한다.  가장 최근의 집합체로는 금정산 국립공원 추진운동본부가 있다.  나름의 역할을 했다고 보나  운동의 방식과 추진체  구성을 뛰어 넘는 과제가 요구된다고 판단한다

더욱이 지정 여부의 시점이 2019년으로 제시된 만큼 보다 업 그래이드 된 범시민연대의 구축이 요구되는 때라 본다 따라서 운동의  목표가 보다 명징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실제적 범시민 참여를 전제해야 한다.

희망한다면 추진이 아닌 '유치'와 '지정'에 방점을 둔 연대의 구축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하여 가칭, 금정산 국립공원 유치(혹은)지정) 부산시민 연합이라는 구심점이 새롭게 마련되어야 한다

둘째, 현재의 면적만으로는 지정에 다소 불리할 수 있기에 경남(양산)의 동참은 필수적이다

관련하여 금정산 국립공원 유치(지정) 부산경남 회의 체를 조직해야 하며 이는  민관 공히 해당되는 과제라 볼 수 있다.

세째, 민.관의 파트너십이 요구된다.  현재 부산시 산림녹지과 내 계 수준의 담당이 있긴 하지만

국립공원 유치를 위한 역량으로는 부족하다. 또 유치에 따른 역할의 분담과 융합적 활동이 요구되기에

금정산 국립공원 T/F가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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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은 주제발표는 부산대 최송현 교수 및 광주 임낙평 대표가 맡았다.  발제 내용은  국립공원의 탄생시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변화 속에서 시사하는 바를 공유하는 한편 무등산의 국립공원 유치 과정에 대한 다양한 과제의 극복을  광주시민사회가 어떻게 풀어 냈는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토론자로 참여한 부산대ㅔ 김동필교수는  그동안 관련 토론회 중 가장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하며, 향후 지역 사회가 지정을 위한 노력을 더한층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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