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마도정 개강하다 .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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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마을과 도시의 정원사 가드너 양성이 우여곡절 끝에 개강했다.
첫강의는 정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의로 고대로 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정원유형과 지역별 특성을 만나는 시간이었다. 타임머신을 이용한 듯 기원 전.후를 넘나들며 수강자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400여컷의 현장과 관련사진은 정원에 대한 입문자로서는 특별한 만남이기에 3시간 풀로 이어진 강의에도 지루함이 없었다고들 했다.
그렇지만 좀 갑갑한 일도 발생했다. 공동주최측인 부산시민공원이 갑작스리 예산운영에 대해 그동안 적용하지 않던 내부 지침의 준수를 강요하는 형국이 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4년간 아무말 없다가 그것도 개강을 몇 시간 앞두고 전해진 소식에 BGT는 유감을 표했다. 이른바 갑질인 것이다.
그렇지만 이미 사람을 모아 개강을 했기에 잘 협상해 보리라 작정하지만 여의치 못할 겅우 수강생의 동의를 구해 모종의 조치와 함께 부당함을 외부로 표출할 예정이다.
어쨌든 마도정 5기는 중단없이 가야한다. 다음주는 5월 특정 기념일 등으로 인해 5월 10일 2강에 든다. 관심을 가지고 계신 회원은 수강을 하셔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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