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했던, 도시공원을 지키는 부산그린트러스트 제4기 1차 2018년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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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풀리고 맑다 28일 비가 내렸다. 강풍을 동반한 비였다. 은근 걱정했지만 올 사람은 온다는 믿음으로 밀고 나갔다.
전제 104명(회비 납부자 만 대상으로 총회 참석을 요청함 ) 중 48명이 참석했고, 34명이 위임했다. 나머지는 연결되지 않았거나 출장이었다.
말마따나 비가 아니었으면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 했을 것 같다.
수원그린트러스트와 제주 올레로부터 축전도 왔다. 해마다 오는 축전이기에 별도로 감사를 전해야 할 이다.
어쨌든 참석율에 적잖은 영향을 끼쳤지만 개의치 않았다. 비 때문에 참석이 어려웠던 어떤 분의 표현 처럼 '반갑고 고마운 비'였고 에나 우리는 축제인데 비 까지 부조해서 더 신나야 하지 않겠나 싶었다.
아쉬운 노릇은 신임이사장을 모시지 못한 상태에서 개최된 총회였기에 마음에 부담이 많았다. 이사장을 모시기가 쉽지 않다.
구분 |
시간 |
진행 타이틀 |
비고 | |
등록 |
18:15~18:30 |
총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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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명록 ,자료집 다과 |
1부 |
감사패 수여 -대성바이오 外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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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리스트 |
상장, 꽃 이사장 수여 | |
터주대감나무상 -김수우 外 9명 초록공무원상 1명 -공원운영과 더불어 숲 -부산환경운동엽합 外1 |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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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소개 |
사무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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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
18:30~19:30 |
정기총회 개회 |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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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보고 |
사무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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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선출 |
의장 |
박은진 회원 | ||
2017 사업•결산보고 |
영상 |
스크린 | ||
사업 및 회계 감사보고 |
강동규 감사 외 |
김동필 이사 | ||
정관개정안 검토 보고 심의 승인 |
의장 |
김해몽 이사 | ||
2018 인원 개선안 보고 심의 승인 |
사무처장 | |||
2018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심의 승인 |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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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석 이사장 공로패 수여 |
김승환 초대이사장 |
길경희이사 | ||
3부 |
19:30~20:00 |
축하공연 |
아이씨밴드 | |
폐회 및 기념촬영 |
참석자 전원 |
1부 식전 행사를 통해 감사패 및 각종 회원상 수상이 있었다. 부산그린트러스트가 정기총회를 통해 내는 상은 다음과 같다.
부문 |
내역 |
비고 | |
그린트러스트 대상 |
자격 |
공원녹지 현장에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공원녹지 활성화에 이바지한 부산그린트러스트 회원 및 관련 사업 기관 , 단체 등 |
상패 |
그린트러스트 공로상 |
추천 |
오홍석 이사장 | |
자격 |
부산그린트러스트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임원과 회원 | ||
우수회원 (활동 기여상)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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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
자격 |
공원녹지 현장에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환경운동에 이바지한 부산그린트러스트 개인회원 | ||
언론 공원 활성화 (느티나무 미에르바 상)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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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 상패 |
자격 |
언론사 종사자 중 한해 동안 부산그린트러스트의 활동을 성실히 소개하고 기사로서 공원녹지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 또는 기자 | ||
공원녹지 초록의정 / 초록공무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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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부산광역시 공원운영과 최보학 |
상장 / 상패 |
자격 |
거버넌스 구축 공원녹지 행정과 환경정책의 실현으로 시민 환경의식 등에 기여한 공직자 또는 시.구의원 | ||
공원녹지 연대 (더불어 숲상) |
추천 |
부산환경운동연합. 대연문화마을 신정규 |
상장 |
자격 |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를 위해 성과를 공유하고 더불어 활동에 매진한 단체 또는 기관 | ||
터줏대감 나무상 |
추천 |
백년어 서원 김수우, 故 오정환 시인, 박기양, 안용대, 여운상, 윤여진, 이현, 정혜연, 허정재 |
상장 |
자격 |
부산그린트러스트 회원으로 가입한 지 5년 이상이며 가입한 후 회비를 빠짐없이 납부한 개인회원 | ||
아낌없이 주는 나무상 |
추천 |
경남종합조경 송유경 대표이사/ 대성바이오 김성만 대표이사/구포농원 이재경 대표이사 |
상장 / 상패 |
자격 |
부산그린트러스트를 위해 그 재능과 역량(후원. 기부 등)을 단체 활동에 투여함을 통해 단체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함 |
많은 상들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의미부여를 높게 두는 상은 터줏대감나무상이다. 지난 2012년 BGT 실무 책임자로 합류하면서 회비내는 회원제도를 도입했다. 회원이 많은 조직, 회비로 단체의 경상비를 집행할 수 있는 정도면 그 조직은 건강하다. 그속에서 조직 민주주의도 완성된다. BGT는 그런 점에서 가야 할 길이 멀다. 아무튼 터줏대감나무 상은 올해 처음 수여했다. 지난 5년간 한번도 회비를 거르지 않고 내어 주신 분들이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수상자 중에는 작년에 고인이 된 故 오정환 시인도 있다. 정말 고마운 일은 이승을 떠나서도 회비를 내어 주시고 있다.
한결같은 마음이었습니다.
님의 관심과 후원은 부산공원녹지보전에 대한
시민운동의 존재이유가 되었습니다.
그 정성 전파되고 기억되기 위해
회원의 이름으로 이 상장을 드립니다.
수상이 끝나고 오홍석 이사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사무처를 격려하는 말로부터 시작해서 환경운동의 고단한 여정을 많이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다. 되려 죄송스러웠다. 임기를 끝내는 마지막까지 걱정을 놓지 않았다.
안녕하십니까? 오홍석입니다. 지금부터 회무를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 사무처장은 총회 성원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성원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 참석대상자 (3개월 이상 회비납부자) 104명 중 참석( 47 )명, 위임( 34 )명, 사고(3 명)으로 법인 정관 제19 조와 제 20 조에 의거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 성원이 되었으므로 2018 년도 부산그린트러스트 정기총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의사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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