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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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오전 10시 30분 knn방성국 로비에서 제5회 아름다운 가로수길 사진전 시상식이 있었다. 박ㅁㄴ설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오홍석 부산그린트러스트 이사징을 비롯하여 ,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채윤 리노공업 사장 등과 대상 수상자 박창완씨 등이  참석하였다.

이성림 knn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박재인 부시장과 이채윤 리노공업사장이 축사를 한데 이어 심사위원장으로 이성근 사무처장의 심사평이 있었다.

심사평 축약 "...가로수 공모전 5년,매년 출품되는 가로수들과 같이 자라고있는 것 같습니다

출품되는 사진 공모전에서 경남으로까지 확대된 공모전에서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이는 듯 합니다 그만큼의 발굴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말할 수 을 것입니다만 역으로 우리가 걷지 않고 자동차를 이용함으로써 놓치는 장면 또한 많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작품이 접수도었고 심사과정에서도 치열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심사기준은 단순히 잘 찍은 사진을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숨어 있는 가로수길, 회색빛 도시를 푸르,게 만들어주고 있는 숲, 바쁜 일상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숲길을 찾아 알린 것에도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총 346점이 접수되었고 이를 1차 심사를 통해 100점으로 걸러낸 뒤 재 심사를 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대상으로 선정된 하늘품은 연지공원은 심사위원 전원이 하늘, 공원, 호수의구성과 시간 포착에 큰 점수를 주었습니다

창원의 가로수길을 찍은 메타쉐퀘어 등굣길은 특별상으로 도심에서 보기 힘든 울찬한 가로수길과 매일의 일상이 만나는 구도로 가로수 공모전 수상에 덧붙일 말이 없을 정도로 좋은 작품이었으나 아마추어 사진전이라는 취지에 맞추어 특별상을 수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외 많은 작품들이 심사과정에서 심사위원 간의 논쟁을 거치며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심사평 후 시상이 이어졌고, 오홍석 이사장의 격려사를 끝으로 시상식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