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에 진행된 시민공원 풀에게 말을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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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더웠다. 신청자 절반 이상이 오지 않았다.
난감한 노릇이었다. 그럼에도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무엇인가
올해로 3년차 진행중인 시민공원 볼런티어 활성화 프로그램 -시민, 풀에게 말을 걸다 가 이곳저곳 언론보도에도 불구하고 참석율이 저조했다. 원인은 하나였다. 날씨때문이었다. 하기사 어떤 부모가 폭염주위보가 발령된 땡볕에 애들을 내볼까
해서 내린 처방은 강의시간을 늘리고 야외 제초 체험을 줄이는 방법이었다. 한시간 체험을 30분으로 줄였건만 땀에 젖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참가자들이 제초 전과 후를 비교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오는 10일부터 3차 수업이 있다. 회원들의 참여도 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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