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핵발전소 현안, 대선 후보들에게 바란다. 선대본 정책책임자 초청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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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목표
○ 배경
- 작년 9월 경주 지진 이후 600회가 넘는 여진이 계속 되고 있고, 고리핵발전소에서는 격납건물 철판 부식과 냉각재 누출 사고 등이 발생하는 등 핵발전소에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
- 지난 3.27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과 ‘탈핵・에너지전환 시민사회 로드맵’ 연구팀에서 정책질의(이하 ‘3.27 정책질의’)를 통해 신고리 5・6호기를 비롯한 핵발전 정책에 대한 대선 후보들의 입장을 확인한 바 있음.
- 유력 대선 후보들은 ‘3.27 정책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신고리 5・6호기를 건설 중단과 신규 핵발전소 백지화 및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반대의 입장을 밝힘.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7기의 핵발전소가 가동 중에 있고, 신고리 3호기를 비롯해 3기의 핵발전소가 추가 건설 중에 있는 부산시민의 입장에서는 대선 후보들의 ‘3.27 정책질의’가 부족한 측면이 있음.
- 핵에너지 관련 정책은 부산을 포함해 고리핵발전소 인근 380만 명의 시민 안전을 좌우하는 일로 부산시민의 관심이 높음.
- 이에 탈핵부산시민연대는 부산지역 핵발전소 현안을 중심으로 대선 후보들에게 정책질의를 하고, 이를 정책 토론회장에서 각 선대본의 입장을 듣고자 함.
- 나아가 부산지역 핵발전소 현안에 대한 탈핵부산시민연대의 입장을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 하고자 함.
○ 목표
- 대선 후보 정책 질의를 통해 부산지역의 핵발전소 현안에 대한 대선 후보들의 입장을 명확히 듣고, 부산지역 시민사회의 입장을 정확히 전달한다.
행사 개요
○ 행사명 : 19대 대선 선대본 정책책임자 초청 토론회
“부산지역 핵발전소 현안, 대선 후보들에게 바란다.”
○ 일시 : 2017년 4월 21일, 금요일 오전 10:30
○ 장소 : 부산일보 소강당
○ 주최 : 부산그린트러스트. 탈핵부산시민연대. 부산일보
토론회 섭외 대상
○ 사회 : 김준한(탈핵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
○ 토론회 참석 대상 :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당
- 정의당
- 바른정당
-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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