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도시의 정원사 4기 -게릴라 가드닝 실습-벤치에 꽃을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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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마을과 도시의 정원사 7번째 시간 -게리라 실습이 이성근 처장의 진행으로 시민공원 내에서 있었다. 공동주최측인 부산시민고원이 그동안 바깥에서 이루어 지던 정원 실습 활동을 공원 내에서 해줄 것을 요청함에 따른 조치였고 사무처는 이를 위해 대상지를 물색하기 위해 공원을 일 없이? 배회하기도 하였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벤치였고 의외로 이용자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사무처는 이 점에 주목하고 벤치에 꽃을 입히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주변 분들과 공유하면서 컨셉으로 설정하게 되었다.
게릴라 팀은 두 개조로 나뉘어 벤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공원 방문자들에게 전달할 메시지를 기록하는 한편 어떻게 꾸릴 것인가에 대한 토의를 거쳐 작업에 들었다.
A팀은 벤치에서 바라보기로 하여 식물을 식재한 것이 신선했던 반면 B팀은 벤치 자체의 변화에 주목하여 주어진 식물과 소품을 통해 단장했다.
그야말로 무미건조하고 딱딱하기 그지없던 벤치가 새로운 생명을 얻는 순간이었다.
게릴라 팀은 두 개조로 나뉘어 벤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공원 방문자들에게 전달할 메시지를 기록하는 한편 어떻게 꾸릴 것인가에 대한 토의를 거쳐 작업에 들었다.
A팀은 벤치에서 바라보기로 하여 식물을 식재한 것이 신선했던 반면 B팀은 벤치 자체의 변화에 주목하여 주어진 식물과 소품을 통해 단장했다.
그야말로 무미건조하고 딱딱하기 그지없던 벤치가 새로운 생명을 얻는 순간이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선거가 끝났고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축하하는 차원에서 보다 규모있게 계획했지만 주어진 예산의 범위를 넘어 설 수 없는 안타까음에서 추진된 게릴라 가드닝이었음을 밝힌다. 관련하여 언론의 취재도 예고되었지만 취소하였다. 그야말로 약식의 게릴라 가드닝이었음을 밝힌다. 다음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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