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을터줏대감나무 보전시업 3년차 스토리텔링 구축 1차 기초조사 완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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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가 부산지역 노거수를 보호하고 보전하기 위해 활동한지도 3년이 됐다. 1~2년차 사업은 분포현황과 대상수목에 대한 발굴이 겸해진 활동이었다면 3년차인 2016년은 시민들과 노고수와의 만남을 주선 교감하게 하고 인식전환을 도모하는 한편 사연없이 서 있는 노거수에 대해 마을 터줏대감 나무라는 지위를 부여하고 존재를 부각시키는 일이었다.
조사에는 작가회의 소속 박정애시인과 전다현 시인이 참여했고 모두 5회의 현장 조사를 수행했다. 앞서 7~8월 에는 다른 그릅이 일부 조사를 선행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조사과정에서 추가로 발굴한 노거수도 제법 있어 뜻밖의 수확도 챙겼다. 현재 두 시인을 중심으로 일명, 노사모(노거수를 사랑하는 모임)-오래된 미래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뜻이 있는 회원께서는 사무처로 연락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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