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토요일 오전 금정산 장전공원 2차 소나무 입양식이 열였던 무장애숲 도서관 앞
신청자는 54명 참석자는 11명 일정이 연기되면서 참석인원이 줄었다기 보다 처음부터 현장 참석은 어렵지만 마음만이라도 동참하겠다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자치 소홀해질 수있었자만 사무처는 정성을 다하고자 했다.
그 마음이 통했든가 짬을 내어 참석했던 입양자들은 만족해 했다. 참석자 전원이 시를 낭송하면서 시가 전하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명상에 들어 교감하고자 했다. 그리고 김현일 대금연주자의 가슴 흐르는 연주들
그 마음 담아 소나무 명찰을 달았다.
이번 행사를 끝으로 지난 3개월의 풀씨 프로젝트는 마감하지만 금정산 소나무 입양은 보다 새로운 내용으로 다시 시작할 것이다.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