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무색하게 만든 9.3 SC은행과 같이 한 시민공원 공원의 친구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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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의 빈번한 오보를 이번에도 확인했다. 오락가락 하던 주간일기예보에 이어 압권은 9.2일 국민안전처가 밤 11시에 발송한 긴급재난문자였다. 부산호우경보, 산사태 및 상습침수 등 위험지역 대피, 외출자제 등 안전에 주의하라는 요지의 문자였다.
행사공동 주관처인 SC은행의 서울 홍보 책임자가 자못 걱정스러워 몇 번이나 확인 문지를 보내는 등
그러나 9월 3일 비가 예고된 시간 부산의 하늘은 쾌청했다. 참가자들은 비 대신 땀으로 옷을 적셔야 했다. 아무튼 이날 사무처도 새벽녁 내리는 비를 보고 속수무책 이었지만, 몸은 시민공원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리고 출근시간대를 지나면서 비는 잣아들기 시작했다.
이날 플에게 말을 걸다의 주체는 80명의 부산지역 SC은행 직원들이었다. 삑빡한 두 시간의 강의중 누구도 딴짓하는 참가자기 없었다. 그리고 직접 제초에 든 시간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성으로 더불어 보기 좋았다.
결과과 좋았던지 앞으로 SC은행과 더불어 하는 행사를 자주 도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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