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인턴 4기 실습종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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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해서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6월17일 활동이 종료된 인턴들이 오홍석 이사장댁을 방문하여 격려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통해 밝혔던 입장입니다.
인턴사업은 2014년 도입되었습니다. 올해도 상반기 3개월 반, 약 100일의 시간을 인턴들과 보냈습니다. 단편적 사회경험이 가지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사업들을 소화해 내는 시간을 통해 이 시대 청년들의 고민을 공유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들이 있어 사무처가 밝았습니다. 수고했던 이들에게 회원의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사무처장
처음 부산그린트러스트를 방문했을 때는 추운 겨울날씨에 코트를 입고 있었는데 어느덧 시간이 지나 무더운 날씨에 짧은 옷을 입은걸 보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부산그린트러스트에서 처음으로 공원녹지사업을 접하면서 시민단체의 역할과 힘든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주시는 분들, 시민들의 참여도에 놀라 환경단체의 큰 중요성에 대해 배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원의 친구 되는 날’, ‘시민 가드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회의하고 준비했던 모든 경험이 저에게는 배움의 경험이었습니다.
부산그린트러스트 인턴을 통해 배웠던 좋은 경험을 밑거름으로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이성근 인턴
3개월 반 동안의 인턴생활은 사회생활에 발을 딛기 전 간접적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인턴 기간 내 프로그램 담당자가 되어 책임감과 의무감이 생기게 되었던 시간이었으며 충실히 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부산그린트러스트가 하는 일은 남이 많이 알아주지 않는 일이지만, 촛불하나가 모여 세상을 변화시키듯이 꾸준히 이루어 나가다보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발돋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개월 반의 인턴기간이 마무리 되면서 시원섭섭한 기분이 들지만, 사회생활의 초년생이 갖춰야 할 기본자세가 무엇인지 배우게 되었던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 김정인 인턴
안녕하십니까 2016년 3월부터 3개월간 부산그린트러스트에서 활동한 4기 인턴 정순옥입니다. 상반기에 있었던 공친날이나 시민가드너 프로그램 등의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행사를 기획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 된 것 같고, 그 외에 시민공원이나 나루공원에서 했던 활동들도 앞으로 저의 시간들에 좋은 밑거름이 된 것 같습니다.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했던 시간들이 좋았고 생각보다 훌쩍 지나가버린 시간이 아쉽기만 합니다.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좋은 날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정순옥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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