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원 볼런티어 참여 활성화 풀에게 말을 걸다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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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이 가꾸는 부산시민공원, 볼런티어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 “시민, 부산시민공원에서 풀에게 말을 걸다 ”를 진행 중이다. 6월21일 부터 격주로하여 7월9일 현재 4회 강의가 열였다. 프로그램 내용은 잡초와 귀화식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실제 문제가 되는 풀을 제초하는 프로그램이다.
장마기간 풀들이 사방에서 고개를 내밀었다. 현재 공원 관리팀에서 노인 일자리 제공 차원에서 상시 가동중에 있지만 사실 풀과의 전쟁은 무모하다. 돌아서면 새풀이 나기 때문이다. 풀이 구사하는 생존전략을 인간이 아직 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도심공원이기에 일정부분 관리는 이루어 져야 한다.ㅣ 작년에는 매회 교실 가득 채워 진행하다 보니 재미도 있었는데 에나 작년보다 홍보도 많이 했건만 현재까지 참가인원은 저조하다. 시험기간이 겹쳐서 인지도 모르겠다만, 게다가 참가신청을 해놓고 안오는 수가 허다하기 때문에 이른바 김 빠지는 수가 많다. 강제할 장치가 없기 때문이다. 아마 다음주부터는 분위기의 반전이 있으리라
강의를 마치고 사무실로 가는 길 3기 가드닝 수료생들과 같이 했던 흔적을 챙겨 보았다사랑채 쪽 출구 미니정원은 건재하다. 장마기간 외 누군가 물을 주고 있음이다
그리고 지난 달 말 남문 근처에 증식행사를 기지며 심었던 부산꼬리풀 역시 활착을 했고 이제 꽃이 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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