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기 시민가드너 양성 프로그램 “나는 마을과 도시의 정원사” 1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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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가드닝 프로그램 “나는 마을과 도시의 정원사”가 5월 26일. 시민공원 사랑채 안용복방에서 열 세번째 강의를 했습니다.
오늘은 실습강의와 수료식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책상을 마름모꼴로 배치하여 조별모임이 원활하도록 했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수료식을 위한 수료증과 실습재료입니다.
30분 일찍 오신 이경옥수강생님께서 직접 쑥을 넣고 떡을 지었다며 다른 분들과 나눠먹고자 챙겨오셨는데 쑥이 진해서 보약떡으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성근처장님께서 오늘의 일정을 간단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미니정원 만들기”
를 주제로 부산대학교 조경학과의 심태순강사님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다양한 꽃들을 소개해주셔서 수강생들의 엄청난 집중력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약 한시간 삼십여분 간 이론 강의를 하고 실습을 위해 심태순강사님께서 직접 만드신 견본을 보여주셨고, 실습을 하였습니다.
실습결과물을 완성하고 식물에 대해 강사님의 짧은 설명시간이 있었습니다.
실습 후 수료식을 위해 이성근처장님이 수료식 일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수료를 완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과 장미꽃을 준비했습니다.
수료식이 시작되고 오홍석이사장님이 인사말을 해주셨습니다.
이사장님이 각 개인에게 수료증과 장미꽃을 전달한 후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모두들 뿌듯해하셨고 정원사로서 한 걸음 나아간 듯 했습니다.
수료식이 끝나고 나서 간단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강의를 마무리하며 수강생이 느끼기에 제일 좋았던 강사님, 유익했던 프로그램과 아쉬웠던 프로그램, 향후 모임이 있을 시 참석여부와 3기의 회장과 총무의 적임자를 추천하는 내용을 포스트 잇에 적어 강의실 앞면에 부착했습니다.
회장님으로 제일 많은 표를 받은 백승렬수강생입니다.
총무님으로 제일 많은 추천을 얻은 문순희수강생입니다.
제 3기 시민가드너 프로그램 "나는 마을과 도시의 정원사" 는
총 13강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느 덧 두달이 흘러 마지막 시간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강의를 준비하며 느낀 점도 많았습니다.
아쉽고 시원섭섭한 수료식을 마치며 모두 멋진 정원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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