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로 가로수 생육실태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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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산그린트러스트(이사장 오홍석)는 지난 2009년 가로수의 보전과 시민인식 증진을 위해 ‘가로수 돌봄이단’을 개설한 바 있습니다.
3. 돌봄이단의 활동 목표는 민관협치에 의거 이상 가로수의 발견을 즉시에 행정에 통보하여 보전과 관리의 효율성울 도모하는 것이었습니다. 활도의 평가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해 2015년 부산그린트러스트는 부산지역 가로수가 현재 어떤 상태에 있는지 체계적인 조사를 벌이기로 하고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부산 중앙로 광복동에서 노포동까지의 22km를 시범구간으로 하여 일련의 조사 활동을 벌였습니다.
4. 조사결과 조사구간 부산시의 가로수 생육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 구간에서 나무수피의 벗겨짐이나, 건물과의 분리를 위해 수형을 변형시킨 구간이 있어 관리방안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수목활력도의 조사결과 평균 12 이내의 수치가 측정되었으며 대체적으로 양호한 편이나 그 중에서 부산역 앞 중앙대로의 양버즘나무가 14.96 측정되어 가장 불량한 것으로 측정되었습니다.
5. 또한 가로수와 병행하여 지나가는 전선의 지중화 문제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음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를 위한 가로수 관리 매뉴얼 작성과 함께 가로수 관리 owner제도의 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한편 조사구간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가로수의 보호덮개 유무에 따라 통양의 경도가 많은 차이를 보였다는 것과 함께 가로수 화단의조성을 통해 다층 식물의 식재가 도시 경관의 도움과 더불어 가로수의 생육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재확인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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