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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마을 녹색골목 준공식 - 기억을 재발견하고 녹색 삶을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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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606회 작성일 15-11-2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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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아닌 잦은 비로 인해 준공이 세번이나 연기되었던 영도 영선2동 흰영울마을 녹색골목 조성 준공식이 11월21일 오후3시 골목의 들머리에서 소박하게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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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길은 단순히 녹색을 입히는 차원을 넘어선 마을과 하나되기를 전제한 녹색골목 조성이었다. 그 원칙은 가능한 원형을 훼손하지 않는 것이었다.  때문에 준공식 현수막 부제를 기억을 재발견하고 녹색삶을 꽃피우다 정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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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에는 여러 기관 단체가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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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홍석 부산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순한 녹색이 아니다 삶속에 투영되고 용해 된 녹색골목이어야 할 것을 주문하고 부족한 예산 속에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사무처 활동기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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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커팅에는 오홍삭 이사장을 비롯하여 부산광역시 민경업 산림녹지 팀장 , 영도구 지역경제과 김영진과장 , 영도문화원 김두진 국장 ,  BGT 게릴라 가드닝 그린나래, 흰여울마을 공동체 부회장이  가위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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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산광역시와 영도구 관계자들은 2016년 2차 활동에는 보다 많은 지원과 더물어  현장 인력등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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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골목 조성구간은 처음 579m에서 730m 로 늘어났다. 여기에는 처음 화단 조성에 동의했다 뒤에 마음이 바뀌어 설치 장소를 대체하면서 늘어난 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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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날씨의 문제와 함께 이로 인한 인력수급에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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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 영선2동의 지역구의원인 심윤정 구의원이 즉기에 영도구청 협조 등을 통해 그나마 위기들을 넘길 수있었지만 아무래도 궂은 날씨는 비켜가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 공기에도 차질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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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묵묵히 무거운 자재들을 옮기고  식재를 도왔던 자원 봉사자들의 노고도 이 참에 전하며 다시금 고마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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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번 녹색목 조성과  관련 알음알음 투입된 자원 봉사는 중노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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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흰여울녹색골목은  빛나고 더한층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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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 흐른을 따지먄 얼추 5개월에 가까운 시간이 흰여울 골목에 투여됐다.  충분한 예산 , 계획대로 조성이었다면 훨씬 보기 좋았을 터이지만 계절적 한계등을 고려하여 내년을 기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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