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 100인 토론 후기2.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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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개최된 용두산 공원 조성 100주년기념 100인 원탁토론 -100년의 미래 시민에게 길을 묻다 행사는 메르스의 영향 등으로 연기가 거듭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시민의 관심괴 참여로 인해 성황리에 개최 되었습니다.
이번 기획토론은 지난 2013년 부산그린트러스트와 부산일보, 부산은행이 공동주체했던 달팽이 공원 탐사단 행사와 관련 첫 탐방지였던 용두산공원을 다루며 도모되었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행사 기획은 2014년 겨울을 나면서 였고, 이후 전문가자문회의와 다양한 내부 워크숍과 현장 방문, 설문조사가 병행되었습니다
사무처에서는 100인 토론 상징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적 접근을 도모했고 결과 전체 107명의 토론 참가자를 조직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토론에는 많은 전문가들의 참여가 있었고 결과적으로 토론장은 더 한층 깊이 있는 내용으로 채워 질 수있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며 이번 토론이 공원의 100년을 전후한 장소성과 역사성을 넘어 지역성까지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토론 당일의 모습입니다 오전 9시부터 행사 준비를 위한 셋팅과 최종 리허설 들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토론 등록과 안내 등을 맡았던 활동가들
이날 토론은 오홍석 이사장의 대표 인사말과 중구청 부구청장의 축사에 이어 최연소 참가자가 개회를 함으로써 본격화 되었습니다
행사의 재미를 위해 용두산을 주제로 한 대중가용와 역사퀴즈를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참가자들의 마음 열기가 이어진 다음 첫 번쩨 주제 용두산 고우언 아쉬운점과 부족한 점에 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토론은 입론과 상호토론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토론에서 나왔던 특이한 제안이나 보충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전문가들의 추가 설명이 있기도 했습니다 경성대 강동진 교수가 그런 역할을 맡았습니다
가가건축연구소의 안용대 소장
초량 왜관연구회 이용덕 부회장
두번째 주제 용두산 어떻게 변화하면 좋을까 공원이라 붙이지 않고 용두산이라 칭한 것은 주변 지역까지 담아 보기 위한 주체측의 포석이었습니다. 두가지의 토론 주제과 도출한 답은 정체성이었습니다 . 과연 용두산 공원의 정체성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녹색도시 부산 21 주승철 사무처장과 전 용두산타워 사장 강석환 광복포럼 회장
고신대 문태영 교수
용두산에 관심이 많다며 미타선원의 하림 주지스님도 참여해 주셨습니다
일신설계의 김승남 대표
결과는 상호토론 속에 우선 순위가 바뀌며 반전을 보였습니다
이날 행사를 마친 뒤 세세욱 목요학술회 회장이 이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쳐서는 곤란할 것이란 주문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피날레는 손을 흔들며 서로 수고를 치하하고 폐회를 하였고 폐회 선언은 초량왜관연구회 최차로 회장이 맡았습니다.
그리고 면을 빌어 꼭 소개해 드릴 분은 사하신문의 김영찬 선생입니다. 이날의 영상과 사진 기록을 맡으셨고 , 회사에 휴가서를 제출하고 참여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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