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300년 장안읍 지켜 온 한국 느티나무의 '큰형'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하장안 마을의 이야기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밀레니엄 나무' 주변에 연꽃이 피었다. 정대현 기자 jhyun@
그냥 보면 나무지만, 알고 보면 역사다.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자산이자, 생물종 다양성에 기여하는 생태 거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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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시작한 게릴라 가드닝이
그동안 어떻게 진행되었고 아쉬운점은 무엇이고
창찬받을 점은 무엇인지 서로 이해하고자
중간보고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1당100 꽃을담다 팀의 팀장의 발표
도둑들팀의 발표
김승환교수님을 모시고 그동안의 게릴라가드닝에서 우리가 놓친점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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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가야주민대학 이번주 강의는
싸이트플레닝 한영숙소장님을 모시고
주민커뮤니티의 운영과 사례 내용의 강이를 하였습니다.
주민운영위원회 조직의 필요성을 이해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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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두번의 이론강의가 있었고 오늘은 예정대로 호계천 마실 가는 날. 29번 종점에서 주민들을 기다리면서 호계천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고민해 본다. 상류부 약 1.3km는 열려 있지만 이후 복개되어 있다. 복개된 구긴 천변은 밀집 주거지역으로 변했고 일부는 도로 기능을 겸하고 있다. 그리고 하천의 구배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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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활동가양성교육으로 소외된 장애인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활동과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는 작지만 소중한 녹색나눔으로 지적장애을 안고 있는 청소년(솔빛학교)의 자아존증감 증대와 사회재활기회 제공과 공원활동가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공원활동가양성교육 일원으로 공원활동가 파견교육으로 원예수업을 첫날수업에 이어 어느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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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일 저녁 진구 버천2동 호천마을 에서 작은 잔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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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바람에 밀려 소중한 삶터에서 쫓겨나는 것은 비단 사람만이 아니다. 속 시원한 항변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살던 곳을 등져야 하는 게 말 못하는 동식물의 처지다. 이름은 그럴듯하게 보호수라 지어 놓았지만, 보호는커녕 강제로 뿌리 뽑히는 신세를 면치 못하는 보호수도 사정이 딱하기는 마찬가지다. 보호수가 이 정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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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도시사 안개 속에 묻혔던 지난 밤, 더위를 예고 했다.
시민공원 식물도감 조사자들이 오늘부로 초본류 조사에 들었다 . 공식 조사 횟수는 3회 지만 각 모둠의 개별적 조사 일수까지 더하자면 주2회는 기본이었다.
땀이 비오듯 흘러내리고
그렇지만 멈출 수 없는 일
반팔 티를 입은 막둥이는 모기에 뜯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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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장안리 하장안마을에는 1천300년 된 느티나무가 자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느티나무다. 새 천 년을 앞둔 1999년, 산림청은 이 나무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밀레니엄 나무'로 지정하기도 했다. 천 년 할배나무를 만나러 소풍에 나선 동백섬 어린이집 친구들. 그 미소가 파란 나뭇잎을 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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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고등학교 인근 주택가에 250년 된 회화나무가 서 있다. 높이 17m의 이 보호수는 주택 담장에 둘러싸여 숨통이 조이는 듯한 모습이다. 이런 보호수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해 나무도 살리고 마을공동체도 회복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김병집 기자 bjk@
장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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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거점이자 자연 자산이자 살아 있는 역사
오래된 나무, 왜 중요할까?
보호수나 노거수처럼 오래된 나무들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뭘까?
수령이 많고 큰 나무들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자산이다. 생태 거점, 생물 서식처로서도 중요하고 종 다양성에 기여하는 바도 크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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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큰 자산인 용두산공원이 올해로 착공 100주년, 내년에 준공 100주년을 맞는다.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 공원인 용두산공원은 일제강점기, 6·25전쟁과 피란, 산업화, 민주화 등 부산, 나아가 우리나라의 드라마틱한 근대화 역정과 궤를 같이해 왔다. 용두산공원은 근대 100년의 부산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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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개최된 용두산 공원 조성 100주년기념 100인 원탁토론 -100년의 미래 시민에게 길을 묻다 행사는 메르스의 영향 등으로 연기가 거듭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시민의 관심괴 참여로 인해 성황리에 개최 되었습니다.
이번 기획토론은 지난 2013년 부산그린트러스트와 부산일보, 부산은행이 공동주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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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식 접근은 그만! 부산역사공원으로 새 100년 설계를
▲ 부산일보사와 부산시, 부산그린트러스트가 주최한 '용두산공원 미래 100년 시민에게 길을 묻다' 원탁회의가 지난 11일 오후 부산 중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경현 기자 view@
언제나 재개발의 대상, 관광 수단으로만 취급해 왔던 부산 용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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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남부에 머물며 사흘 비를 뿌렸다. 그 비로 골짜기 물이 차올라 강으로 향한다. 호천마을 주민역량강화 환경교육 2강 을 위해 다시 마을을 찾았다. 경로당 담장 넘어 호계천이 세찬 물소리를 내며 쏜갈같이 내려간다. 하천 구배가 높아 잠시도 물이 머물틈이 없다. 그 물소리 벗 삼아 구영기 강사가 강의를 시작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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