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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댐 문제 해결울 위한 반송 꽃다래공원 민관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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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970회 작성일 14-08-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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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26일 반송동 장산자락 꽃다래공원에서는 최근 무분별한 사방댐 조성에 대한 환경단체의 문제제기로 여론화 이후 민관이 모여 서로 입장을 듣고 이해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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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가 이루어진 장소는 양호한 수림대와 늘 계류가 흐르는 자연도 높은 지역이었으나 최근 해운대구가  이곳 계류에 사방댐을 조성하면서 문제가 된 곳이다. 앞서 부산그린트러스트 등은 지난 21일 해운대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보의 공개와 추가 조성에 대한 주민참여와 사전 모니터링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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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시 창조도시본부장을 비롯하여 푸른산림과장, 산림청 사무관, 산림과학관  이문세박사, 해운대구의회 의원 등이 참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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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쪽에서는 생명그물, 부산생명의 숲, 환경운동연합 ,반송을 사랑하는 사람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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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은 전날 부산지역을 강타한 국지성 호우로 인해 부산전역이 쑥대밭이 된 후라서 집중호우와 산림방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도 높았다.  그럼에도 산지 계류의 경우 숲의 기능속에서 접근해야하는 문제임이 강조된 방면 관련 기관의 태도는여전히 사방댐 만이 능사임을 주장하는 입ㄷ장의 대치가 되풀이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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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러운 것은 관계 당국이 그동안 실행해오던 시스템에 대한 반성과 정보공유, 지역주민참여, 업체선발에 대한 입장 변화를 분명히 하기도 하여 예의 주시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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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방댐 조성 과정에서 절단단 숲의 문제점을 창조도시본부장에게 설명하고 있다.  예전에 이 일대는 노각나무 숲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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