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그린트러스트 등 지역 환경단체 부산시 부시장 정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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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오전 11시 부산그린트러스트, 생명그물, 습지와 새들의 친구, 부산녹색연합 등이 부산광역시 정경진 행정부시장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같은 자리는 민선 7기 취임 3개월에 즈음하여 "지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부산을 위한 정책제언'을 부산시에 전하기 위함이었다.
부산그린트러스트 이성근 사무처장은 이날 민선6기의 성과와 민선7기의 과제를 언급하며 공원녹지 분야에 대한 부산시의 정책적 업그래이드가 필요함을 전했고, 자세한 정책 제언은 별도의 자리를 빌어 재차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제안된 정책 제언은 낙동강하구와 둔치 및 생물다양성 문제, 부산지역 하천문제, 서낙동강 에코델타의 문제점과 먹는 물 문제 등이 거론 되었다. 환경단체들은 간담회 후 환경국장과의 이어진 자리를 통해 1회적 간담회가 아닌 소통과 협치의 관점에서 지속적 대화 채널을 만드는 것에 합의했다.
한편 최근 부산시의 행정개편으로 인해 환경녹지국 산하의 녹지정책과가 창조도시본부 산하로 편입되었는데 이날 간담회에는 녹지공원과 최인호 과장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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