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서 벌어진 세월호 침몰사건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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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발생 30시간이 훌쩍 지난지금...
기적을 바랄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고 슬프기만 합니다....
하루종일 속보들에서 눈을 때지 못하고 그저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이 나네요...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부디 기적이 일어나 더이상의 희생없이 춥고 어두운 곳에 갇혀있을 실종자들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기적을 바랄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고 슬프기만 합니다....
하루종일 속보들에서 눈을 때지 못하고 그저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이 나네요...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부디 기적이 일어나 더이상의 희생없이 춥고 어두운 곳에 갇혀있을 실종자들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너를 기다린다 - 최정란.시인
이렇게 잔인한 날이 다 있구나 내 심장 같은 딸아. 얼마나 무서웠니? 기울어진 배의 멈춰 선 기관을 믿고 식탁의 네 빈 자리에 못 잊을 추억 만들겠다고 안개 낀 바다 사진을 전송하고 무언가 더 말 할 것 같아 딸아, 어서 돌아오렴 사랑하는 딸아, 너를 기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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