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T 녹지축 전환 2차 모니터 및 평가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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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BRT정류소는 기후위기에 지극히 취약한 구조다. 결과적으로는 인권의 문제로 귀결된다.
BRT 녹지축 전환 정책제안 모니터 보고 평가회의에서 내린 결론이다. 그
간 모니터단은 2차례 걸쳐 구간도면 대조 현장 실사를 했다.
유동인구의 많고 적음에 따라 버스 승강장은 2개 혹은 3개 설치되어 있지만
실제 이용 승강장은 예외없이 버스 진행 방향에서 하나만 이용되고 나머지는 방치 되고 있었다.
다른 말로 하면 전환 가능 공간이란 것이다. 조만간 그 값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하여 부산일보가 보도한 '안 타니 비싸지는 악순환,
‘대중교통 친화도시’의 민낯', '부산 대중교통 요금 전국 최고' 라는 보도에서
부산시가 내린 진단의 첫 단추부터 잘못되었음을 지적할 수 밖에 없다.
그리하여 매년 3000억원대의 적자를 메꾸기 위해 버스비 인상이 어쩔 수 없다는 시의 판단은
근본적 오류에 빠져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여전히 정시성에 목을 메는데 발상의 전환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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