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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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많아 행사 후 1주가 지나 소식 전합니다. 그러니까 8월 24일 (토) 이었지요

새벽같이 행사장에 가서 트럭에 싣고 온 식재목들을 인수 받아 주문한대로 나무가 왔는지 검수를 했답니다. 그리곤 삽이며 곡갱이, 비료, 장갑을 준비하고 도로변에 현수막을 부착했답니다

8시 반쯤 선발대들이 도착했고, 곧바로 구덩이 작업을 했습니다

9시 반 나루공원 자연체험학습장 앞에 부산그린트러스트 회원과 영화제 관걔자들과 어린이 청소년 집행위원들이 모였습니다. 무더운 날씨 관계로 짧게 짧게 진행을 했습니다 . 격려사를 하러 왔던 부산사회연대기금 심연주 처장 또한 짧게 행사의 의미를 공유하고 치하했습니다

그리고선 작업반장의 진두지휘로 나무 심는 방법. 예컨데 어느 선까지 땅에 묻어야 하는지 그리고 마무리 작업은 어때야 하는지 시범을 보이고 참가자들은 나무심기에 들었습니다 . 모두들 열심히 ... 땅을 파다가 굵은 지렁이가 나와 기겁하기도 했지만 참에 지러이의 존재와 역할도 공유하였습니다.

나무심기가 끝난 다음 땅을 적실 정도로 물을 주어야 했는데 수압이 낮아 양동이로 퍼 날랐습니다

마지막 일정은 행사의 배경과 목적 그리고 기금주체들에게 고마움을 적시한 명패 부착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 기금 동참에 참여 해주신 여러분이 있어 가능했답니다

자리 빌어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관련하여 신문과 방송에서 지면을 할애하여 소식을 전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