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T 정류소 정원형 도시숲 조성사업 착수보고가 있었습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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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수보고는 2024년 8월30일 (금) 오후 2시 부산시청 24층 공무원 노조 사무실에서 있었다.
부산시 푸른도시사업소가 주관했다. 참석자 대중교통과 노선시설관리팀장, 탄소정책과 기후변화 대응팀장을 비롯하여 구군 관련업부 팀장 등과 더불어 부산그린트러스트 였다.
용역사는 현장도 답사하고 다양한 어이디어를 제시했지만 결론부터 말한다면 기대에 차지 않았다.
하여 요청한 바 안전하고 쾌적한 버스정류소로의 변화가 전제되어야 함을 주문했다.
단지 이동을 위한 장소가 아닌 도시민의 또 다른 생활공간으로 매력적이여야 함을 강조했다. 그래야 대중교통 활성화란 목적에도 부합한다고...
이용자의 입장에서 접근해달라 했다. 빠뜰릴 수 없는 대목은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역할도 보태었다.
참에 BRT 후발 주자 부산이 전국의 BRT 사업을 선도하는 현장이 되어야 한다는 주문도 했다. 그 밖에도 할말이 많았다. 일단 중간보고를 지켜 보기로 했다.
그럼에도 시도 자체가 중요하다. 부산그린트러스트에 의한 시민 정책 제안 사업이 현실화 되는 것이다. 제대로 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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