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의친구 나루공원 외래침입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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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란종이란 생태계에 교란을 일으키그나 일으킬 우려가 있는 야생동식물을 말한다. 부산그린트러스트는 오래전서부터 생태교란종의 문제를 제기해왔고
서식실태조사며 제거를 위한 현장 활동 역시 지속적으로 해 왔다.
교란종 특히 외래 침입종의 경우 토종 생태계에 유입되면서 기존의 서식지를 잠식하며 균형을 깨고 종 다양성을 떨어뜨리는 문제를 야기한다.
10월24일 니루공원 및 주변지역에서의 퇴치 활동은 스타벅스와 같이 진행하였으며 주된 타켓 식물은 양미역취, 도깨비가지, 미국쑥부쟁이 3종이었다
양미역취의 경우 제거활동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이었다. 달리 말한다면 완벽한 제거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 뜻일 수도 있다
양미역취는 처음 점의 형태에서 선의 형태로 세력을 확장하다 면 단위로 급속히 전파되는 특성과 함께 왕성한 번식력과 더불어 한번 자리잡게될 경우 다른 식물의 발아와 생육을 저해하는 생화학적 타감효과까지 발휘함으로 인해 방치할 경우 다른 식물종을 배척하고 단시간 우점종으로 변하는 종이다.
하여 1차적으로 식물 성체를 제거에 목표를 두었지만 씨앗등으로 새롭게 뿌리내리는 어린 개체까지 눈에 보이는대로 제거함을 통해 설정한 지역의 80% 이상 목표를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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